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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청 수련회:부르심 -- 민승현 간사

  • Apr 4
  • 2 min read

오늘 목회칼럼은 민승현 간사님의 2청년 수련회 이야기로 갈음합니다. 수련회를 위해 애써주신 정동현 형제님, 민승현 간사님과 청년 임원들 또 기도/물질로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중앙갈릴리교회에도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금, 토요일에 2청년부에서 무박 이틀의 봄수련회가 있었습니다. 보통 2박 3일, 또는 일일 수련회들은 해보았지만, 하루로는 아쉽고, 이틀의 부담은 덜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또한 우리 교회에서만 하면 수련회 느낌(?)이 덜 날거 같아서 고민하던 중, 중앙갈릴리교회에서 교회를 오픈 해주셔서 새롭고 넓은 장소에서 수련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이번 수련회 주제는 교회 주제인 “제자도”의 맥락안에서 “부르심”으로 하였습니다. 금요예배는 황선웅 목사님이 “부르시는 분의 신실하심”, 토요 성경공부는 저와 임원단이 “회복으로의 부르심”, 토요 저녁예배는 정동현 형제님이 “Called to Love” 를 주제로 말씀들이 전해졌습니다. 우리를 제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돌아보고, 우리를 부르심으로 관계를 회복하셨고, 부름 받은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가야함을 깊이 느끼게 된 수련회였습니다.


수련회는 단 이틀이었지만, 두달 전부터 임원단이 기도로 준비하며 주제, 장소, 의미의 큰 그림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한달전부터 팀들이 꾸려지고, 수련회 2주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련회 예열 캠페인" 을 가지며, 2청년 인스타를 통해 거의 매일 찬양 스토리도 업데잇 되고, 매일 서로 돌아가며 묵상릴레이와 기도문들을 카톡방에 올리고, 마지막 주는 특별 저녁기도 모임들을 통해 함께 수련회와 공동체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찬양팀은 은혜로운 찬양으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새벽까지 연습을 하여, 주제에 맞는 찬양과 기도의 시간들을 드릴 수 있었고, 엑티비티팀은 즐거움과 스릴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풍부했습니다. 식사팀은 첫날 야식부터 모든 식사 시간에 감탄이 절로 나올수밖에 없었던 요리들로 우리의 배와 마음을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이러한 열정과 헌신과 갈급함이 모여서 너무 은혜로운 수련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모든 것은, 비교할 수 없는 열정과 신실하심과 사랑으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있으셨기에 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단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것이고, 반응한 것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수련회에서 <More Like Jesus> 찬양을 드렸습니다. “If more of You means less of me, Take ev'rything.” 우리 교회 주제인 “제자도” 에 부제로 있는 Less of Me 가 떠올랐습니다. More of You와 함께 있기에 less of me 가 의미 있음을 다시 묵상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가득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으로 채워지길 원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세우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의지나 노력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예수님의 사랑이 내 안에 가득해야만 그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Father I pray make me more like Jesus.”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살아가는, 우리 시카고예수사랑교회 한분한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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