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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역회(Church Conference)


지난 토요일 감리사님을 모시고 구역회(Church Conference)로 모였습니다. 한 해 농사를 돌아보고, 내년 계획을 나누었습니다. 내년 교회를 이끌어갈 분들을 함께 인준하고 목회안수과정을 시작하는 두 분을 지방에 정식으로 추천했습니다.


감리교의 '감'자는 살필 감(監)자를 씁니다. 감리교의 기원이 감독(episcopal) 제도를 기초로 하는 이전 교단들에서 왔고, 또한 감독을 중심으로 교회정치를 이뤄가는 제도를 반영한 것이기도 합니다. 구역회는 한 해에 최소한 한 번은 우리를 지도하는 상급 기관의 감독을 받고, 교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행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2025년 농사를 돌아보며 벅찬 감사를 느낍니다. 새해에도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계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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