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0/25 목회칼럼] 복음적 통일을 꿈꾸며](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c408c0a1528344a28b503ee41377380a~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c408c0a1528344a28b503ee41377380a~mv2.webp)
![[10/25 목회칼럼] 복음적 통일을 꿈꾸며](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c408c0a1528344a28b503ee41377380a~mv2.jp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c408c0a1528344a28b503ee41377380a~mv2.webp)
[10/25 목회칼럼] 복음적 통일을 꿈꾸며
지난 화요일 시카고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월례 기도회가 시카고연합장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제가 초청을 받아서 여름에 있었던 비전트립 이야기도 나누고 말씀도 짧게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기도회에 참석하면서 통일과 평화의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또 어떻게 다른 이들과 나누어야 할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통일연구원(KINU)이 실시한 「2025년 통일인식조사」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국민의 비율은 2014년 이후 해마다 변화를 보여 왔습니다. 2025년에는 처음으로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49%,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51%로 나타났습니다(43쪽). 세대별 차이도 두드러집니다. 전쟁 세대(아마 미국의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응할 것 같습니다)의 62%가 통일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반면, 세대가 내려갈수록 그 비율은 낮아집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통일이 필요하다
11 minutes ago
![[10/18 목회칼럼] 동역의 힘을 믿습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7db618a419c54e6497b895af3450769b~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7db618a419c54e6497b895af3450769b~mv2.webp)
![[10/18 목회칼럼] 동역의 힘을 믿습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7db618a419c54e6497b895af3450769b~mv2.jpg/v1/fill/w_306,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7db618a419c54e6497b895af3450769b~mv2.webp)
[10/18 목회칼럼] 동역의 힘을 믿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리더십 수련회로 모였습니다. 전교인수련회 장소였던 Salvation Army Wonderland Camp에 돌아가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리더들은 내년도 교회의 주제와 비전에 관해 상의하고, 각 부서가 꿈꾸는 계획들을 나누고 서로 조율했습니다. 음식과 교제가 빠질 수 없겠지요. 약 10시간 정도 수련회장에 있었고, 분명 잠을 자긴 했는데, 네 끼를 먹었습니다. 저는 동역의 힘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부르기도 하셨지만, 공동체를 부르기도 하셨습니다. 개인을 부르신 경우에도 반드시 개인과 힘을 합해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이 있었습니다. 모세에게는 아론과 미리암, 여호수아가 있었고, 바울에게는 실라, 디모데, 바나바, 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열두 제자를 부르셨으니, 동역자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는 것이겠지요. 4분기에 우리가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제자도는 재능의 제자도입니다. 우
7 days ago
![[10/11 목회칼럼]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675afa9bda8c48dcbf556cf52332cd94~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675afa9bda8c48dcbf556cf52332cd94~mv2.webp)
![[10/11 목회칼럼]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675afa9bda8c48dcbf556cf52332cd94~mv2.jp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675afa9bda8c48dcbf556cf52332cd94~mv2.webp)
[10/11 목회칼럼]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10/5(월)-9(목)까지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300여명의 연합감리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예배, 교제, 교육 등으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연합감리교회를 다른 교단과 구별하는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교회론입니다. 보통 ‘연대주의(Connectionalism)’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연합감리교회는 개별 교회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공동체 안에서 함께 교회를 이루어 갑니다. 목회자 한 사람이나 특정 지도자 한 사람의 뜻에 따라 교회가 좌지우지되는 것을 지양하고, 지방회와 연회, 총회로 이어지는 공동체 안에서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는 제도를 지향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한 가지 방식입니다. 우리가 연대주의를 실천하는 세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지루한 내용 주의... 다음 문단으로 건너뛰셔도 됩니다) 첫째, 목회자 순회 파송
Oct 10
![[10/9 목회칼럼] "너를 아껴라" - 나태주](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7c54d929a501413ebab0c3c5e2d880a9~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7c54d929a501413ebab0c3c5e2d880a9~mv2.webp)
![[10/9 목회칼럼] "너를 아껴라" - 나태주](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7c54d929a501413ebab0c3c5e2d880a9~mv2.pn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3d6f19_7c54d929a501413ebab0c3c5e2d880a9~mv2.webp)
[10/9 목회칼럼] "너를 아껴라" - 나태주
2030 컨퍼런스 얼리버드 등록이 내일(10일) 마감입니다. 참여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등록해 주세요. 어릴적 시골에 내려가면, 할머니께서 벽 속에 뚫어놓은 시원한 찬장에서 엄마 몰래 사탕을 하나씩 꺼내 주시곤 했습니다. 할머니는 '너 오면 주려고 할미가 모아둔 거다'하셨지만, 찬장 안에는 온통 새것 사탕밖에 없었습니다. 할머니 품에서 사탕 한알을 입에 털어 넣고 오물오물했을 때의 그 맛 -- 사탕의 단맛이었을까요, 아니면 할머니 사랑이 달게 느껴졌던 것일까요. 나태주 시인의 『너를 아끼며 살아라』라는 책을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시인이 썼던 시와 산문 중에서 비슷한 주제의 것들을 엮은 형식의 책입니다. 한 번에 한 챕터 이상 읽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후루룩 읽고 끝나는 시가 아니라, 제 삶에 다가와 부딪히도록 하고 여운이 남도록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마흔이 넘었지만, 할머니가 주셨던 사탕 한 알이 그리운 날들이 있지요. 사탕 한 알씩
Oct 9
![[10/7 목회칼럼] Set Eternally](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27bbd8459bc54a43bbb4098a0346eb26~mv2.webp/v1/fill/w_334,h_250,al_c,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27bbd8459bc54a43bbb4098a0346eb26~mv2.webp)
![[10/7 목회칼럼] Set Eternally](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27bbd8459bc54a43bbb4098a0346eb26~mv2.webp/v1/fill/w_306,h_229,al_c,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27bbd8459bc54a43bbb4098a0346eb26~mv2.webp)
[10/7 목회칼럼] Set Eternally
저는 내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10/5-8) 참석합니다. 오늘과 금요일 말씀으로 여는 아침은 묵상글로 대신합니다. 지난주 설교에서 미처 다 나누지 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려 합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을 때,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내가 누군가에게 혹은 어떤 집단에서 여전히 필요하다고 느낄 때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우리 시대의 우상은 어쩌면 우리를 살아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What makes us come alive). 돈, 성공, 외모, 관계, 능력, 자녀의 성취와 사람들의 인정까지도, 어느 순간 우리의 가치를 확인하는 수단이 됩니다. 문제는 그것들이 참 만족이나 기쁨을 주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이들은 잠깐의 즐거움이나 쾌락을 줄 수 있을뿐 우리의 마음을 결코 충분히 채워주지 못합니다. 어제 나를 만족시켰던 것이 오늘은 부족
Oct 7
![[10/4 목회칼럼] 풍성하신 하나님](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6561253d317744259bfe39a2da2cee71~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6561253d317744259bfe39a2da2cee71~mv2.webp)
![[10/4 목회칼럼] 풍성하신 하나님](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6561253d317744259bfe39a2da2cee71~mv2.pn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3d6f19_6561253d317744259bfe39a2da2cee71~mv2.webp)
[10/4 목회칼럼] 풍성하신 하나님
내일 주일은 야외에배로 모입니다. Morton Grove의 Linne Woods, Shelter #1에서 오전 11시에 모입니다. 이번 야외예배를 준비하면서, 3년 전 제가 시카고예수사랑교회에서 처음 드렸던 야외예배가 기억났습니다. 야외예배는 여러모로 준비에 손이 많이 가는 행사입니다. 예배 장비를 차에 싣고 옮겨야 하고, 식사를 준비해야 하고, 때로는 프로그램도 준비해야 합니다. 교회 건물 안에서 드리는 예배보다 챙겨야 하는 점들이 더 있습니다. 첫 2년은 야외예배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점심 식사 케이터링을 위해 $1,500의 도네이션을 목표로 했지만, 필요한 만큼 모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몇 번이나 카톡방에 다시 광고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우리 교회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조금씩 상황이 바뀌었고, 그리고 올해… 저도 적잖이 놀랐습니다. 올해는 친교 도네이션이 $2,190 모였습니다. (더 동참하실
Oct 3
![[9/27 목회칼럼] 장애물을 넘어 계속 예배하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ab17feb4fb134afb883c89f1af81a375~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ab17feb4fb134afb883c89f1af81a375~mv2.webp)
![[9/27 목회칼럼] 장애물을 넘어 계속 예배하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ab17feb4fb134afb883c89f1af81a375~mv2.jp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ab17feb4fb134afb883c89f1af81a375~mv2.webp)
[9/27 목회칼럼] 장애물을 넘어 계속 예배하기
예배를 시작하면서, 혹은 대표기도를 통해서 그런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예배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북한이나 이슬람 국가 같은 종교의 자유가 제한된 환경을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일 것입니다. 우리가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서슬 퍼런 권력이나 종교를 억압하는 문화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예배를 방해하는 것은 여전히 많습니다. 사우스다코타주의 한 교회에서 교우들에게 보낸 글을 읽게 되었는데, 은혜가 있어서 여러분과 나눕니다. 2026–27년 신앙교육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우리 교회가 가진 아이들과 함께하는 예배에 관한 원칙을 다시 한 번 나누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시끄럽다면, 그래도 교회에 오세요. 아이들을 챙기느라 정신없이 준비하다가 늦었다면, 그래도 교회에 오세요. 아이가 예배 시간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한다면, 그래도 교회에 오세요. 아기가
Sep 26
![[9/20 목회칼럼] 말씀 안에서 길을 잃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fdc6b52ffbb443e1b53f85b37e58682b~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fdc6b52ffbb443e1b53f85b37e58682b~mv2.webp)
![[9/20 목회칼럼] 말씀 안에서 길을 잃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fdc6b52ffbb443e1b53f85b37e58682b~mv2.png/v1/fill/w_306,h_229,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3d6f19_fdc6b52ffbb443e1b53f85b37e58682b~mv2.webp)
[9/20 목회칼럼] 말씀 안에서 길을 잃다
가을학기 말씀반들이 돌아왔습니다! (짝짝짝) 성경통독은 잠언부터 말라기까지 가는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고, 성경공부반은 사사기를 깊이 읽으며 은혜를 나누려 합니다. 성경통독반은 스물한 분이 등록하셨고, 성경공부는 아홉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신 모든 분들께 특별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사기 성경공부반 첫 시간을 끝내고 듀크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을 가르쳤던 존 웨스터호프(Dr. John Westerhoff) 교수는 “기독교 신앙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형성된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Faith is caught, not taught” 영어 원문으로 보니 더 멋집니다. 자녀와 다음 세대의 신앙에 관한 말이었지만, 저는 이 말이 모든 신앙인에게 해당된다고 믿습니다. 믿음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생기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은 더 그렇습니다. 알고 믿는 바를 언제쯤 실천할 수 있을까요? ‘살다 보
Sep 19
![[9/13 목회칼럼] 예배가 준비되는 '현장'](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ff00bd28c71f420b9a33c4de0378ce49~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ff00bd28c71f420b9a33c4de0378ce49~mv2.webp)
![[9/13 목회칼럼] 예배가 준비되는 '현장'](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ff00bd28c71f420b9a33c4de0378ce49~mv2.jp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ff00bd28c71f420b9a33c4de0378ce49~mv2.webp)
[9/13 목회칼럼] 예배가 준비되는 '현장'
지난주 9/1(화)일부터 4일(금)까지, 우리 교회에서 특별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제자사역부(UMC Discipleship Ministries) 산하의 한영교재개발 집필진이 시카고예수사랑교회에서 모였습니다. 한영교재개발 모임은 교단 내 한인교회들을 위한 중요한 자료들을 개발하고 출판해 왔습니다. 그동안 연합감리교회의 정체성을 다루는 시리즈로,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와 같은 책을 비롯하여 LID 라 불리는 리더십 저널을 매년 발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한인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영 예식서도 출판했습니다. 저는 올해부터 집필진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이번에 제가 맡은 부분은 사순절 예배와 몇몇 선교주일을 위한 자료였습니다. 각자 예배 순서를 구성하고, 기도문과 예문을 작성해서 모임에 가져왔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을 가지고 나흘 동안 무엇을 할까?’ 궁금한 마음이었는데, 막상 모임을 시작하고 보니 오히려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전국
Sep 12
![[9/6 목회칼럼] 사랑 안에 안식하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967853b820e149eeb7afdbd6166f9174~mv2.webp/v1/fill/w_333,h_250,al_c,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967853b820e149eeb7afdbd6166f9174~mv2.webp)
![[9/6 목회칼럼] 사랑 안에 안식하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967853b820e149eeb7afdbd6166f9174~mv2.webp/v1/fill/w_305,h_229,al_c,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967853b820e149eeb7afdbd6166f9174~mv2.webp)
[9/6 목회칼럼] 사랑 안에 안식하기
*시카고예수사랑교회는 노동절 기간의 주일을 안식주일로 지킵니다. 올해는 9/6일 주일이며 현장 예배 없이 오전 10시 온 세대가 함께 온라인으로만 모입니다. **2청년 수련회가 웨슬리 우즈 캠프에서 진행됩니다(9/5-7). 저녁 7시 집회는 모두에게 오픈입니다. 250 Stam St, Williams Bay, WI 53191 저는 삶의 많은 기간을 교회 건물에서 살았습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는 교회 건물 4층 사택에 살았고, 인천으로 이사한 후에는 교육관 5층에 있는 사택에서 살았습니다. 자연스레 ‘관리 집사’의 역할도 맡게 되었습니다. 주일예배가 끝난 후 교회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등이 켜진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문을 잠그는 일이었습니다. 매주 기쁜 마음으로 감당했습니다. 그래도 견디기 힘든 일이 하나 있었으니… 휴일에 교회 작업에 동원되는 일이었습니다. 광복절이다, 삼일절이다 해서 친구들과 놀 생각을 하고 있으면, 휴일 전날 어머
Sep 5
![[8/30 목회칼럼] 천국의 조각을 담은 쇼핑백](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06cd299395d1424fbbad1ae37abab376~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06cd299395d1424fbbad1ae37abab376~mv2.webp)
![[8/30 목회칼럼] 천국의 조각을 담은 쇼핑백](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06cd299395d1424fbbad1ae37abab376~mv2.jpg/v1/fill/w_306,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06cd299395d1424fbbad1ae37abab376~mv2.webp)
[8/30 목회칼럼] 천국의 조각을 담은 쇼핑백
*이번주 칼럼은 2청년 리더 중 한분인 김영민 형제가 나눠 주셨습니다. 러미지 세일에 주신 은혜를 여러분도 함께 누려보세요. 저도 이번 러미지 세일에서 티셔츠 세 장과 고풍스러운 유리컵 두 개를 샀습니다. 하지만 제게 남은 것은 분명 그 이상입니다. 세일 첫날, 셋업을 위해 교회에 일찍 가야 했지만, 늦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원래 시간 보다 20분이 지난 뒤에야 이키반 형제 차에 엉거주춤 다가갔습니다. 귀에 닿은 말이야 책망이었지만 눈동자와 입가에는 장난기가 한가득인 형을 보고는 (형에게 늘 그러듯) 실없고 우스꽝스러운 헛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창 밖을 내다보았는데, 아침 바람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모든 힘든 일을 도맡았던 정선민 형제는 나이로는 저보다 어립니다. 하지만 '힘이 닿는 대로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담담하게 미소를 지었을 때, 제 안에 차올랐던 감정은 존경이었습니다. 때때로 일
Aug 29
![[8/23 목회칼럼] 러미지 세일에 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35a78dc96fff48d08420009aa53d039c~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35a78dc96fff48d08420009aa53d039c~mv2.webp)
![[8/23 목회칼럼] 러미지 세일에 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35a78dc96fff48d08420009aa53d039c~mv2.jp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35a78dc96fff48d08420009aa53d039c~mv2.webp)
[8/23 목회칼럼] 러미지 세일에 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
시카고예수사랑교회는 여름마다 두 번의 펀드레이저를 합니다. 여름마다 네 개의 큰 행사가 있는데, 첫 번째 펀드레이저는 VBS와 단기 선교를, 두 번째 펀드레이저는 Youth 수련회와 2청년 수련회를 후원합니다. 올해 첫 번째 모금 행사는 지난 6월에 있었고 래플을 통해 $2,000을 모았습니다. 두 번째 행사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러미지 세일입니다. Rummage 라는 단어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1) 동사로는 뒤져서 찾는다는 뜻이고, 2) 명사로는 여러가지가 무질서하게 섞여 있는 더미를 뜻합니다. 마구잡이로 엉켜 있는 물건들 더미에서 뭔가를 찾아내려고 뒤적거리는 것이 생각납니다. 교우들이 이것저것 도네이션 해주신 것, 또 러미지 세일 준비팀에서 여기저기서 받아오신 물건들, 일단 러미지를 만드는 데는 성공한 듯합니다 -- 운동 기구, 옷가지, 장난감, 전자기기, 등 아주 다양한 물건들이 무더기로 쌓여 있네요. 자 이제 이 더미를 뒤져서(rum
Aug 21
[8/19 말씀으로 여는 아침] 에스겔 43:1-12
오늘 에스겔 말씀 가운데 인상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봅니다. 4절은 “주님께서 영광에 싸여서 동쪽으로 난 문을 지나 성전 안으로 들어가셨다”고 기록합니다. 한때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갔던 그 성전에 다시 하나님의 영광이 돌아온 것입니다. 실로 놀라운 장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 음란하게 우상을 섬겼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영광은 성전을 떠나고 예루살렘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다시 성전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리고 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아, 이 곳은 내 보좌가 있는 곳, 내가 발을 딛는 곳, 내가 여기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영원히 살 곳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이 내 거룩한 이름을 다시는 더럽히지 못할 것이다. 백성이나 왕들이 음란을 피우거나, 죽은 왕들의 시체를 근처에 묻어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9절에 이어서
Aug 19
![[8/16 목회 칼럼] Summer Quest 를 마치며](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36814d46ac1a495f8d7c44e33a925f2e~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36814d46ac1a495f8d7c44e33a925f2e~mv2.webp)
![[8/16 목회 칼럼] Summer Quest 를 마치며](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36814d46ac1a495f8d7c44e33a925f2e~mv2.png/v1/fill/w_306,h_229,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3d6f19_36814d46ac1a495f8d7c44e33a925f2e~mv2.webp)
[8/16 목회 칼럼] Summer Quest 를 마치며
*민승현 2청년 간사님께서, 여름 사역에 관한 칼럼을 써주셨습니다. 여름 사역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썸머 퀘스트"는 지난 몇 년간 2청년에서 진행해 온 다양한 모임들을 모아, 작년에 처음으로 "썸머 퀘스트"라는 이름으로, 여름 동안 교제와 영적 성장을 통해 서로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갖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제자도' 주제에 맞춰서 2청 리더십에서는 '제자 삼는 교회' 책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책나눔을 하며 우리 교회의 네가지 사랑을 (교회, 예배, 말씀, 이웃) 어떻게 더 잘 실천할 수 있을지를 나누었는데, 그 중에 교회 사랑에 관하여 공통적으로 나온 것이 청년과 샘터가 더욱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이에 2청년 안에서 진행하던 썸머 퀘스트를 교회 전체가 함께하여,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썸머 퀘스트”는 네
Aug 16
![[8/9 목회 칼럼] 창립 18주년을 축하합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4eb69919f224475ca5c102f61aa54a44~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4eb69919f224475ca5c102f61aa54a44~mv2.webp)
![[8/9 목회 칼럼] 창립 18주년을 축하합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4eb69919f224475ca5c102f61aa54a44~mv2.pn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3d6f19_4eb69919f224475ca5c102f61aa54a44~mv2.webp)
[8/9 목회 칼럼] 창립 18주년을 축하합니다
시카고예수사랑교회 창립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어떤 공동체든 거의 2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키며 유지되고 성장한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었고, 또 교회를 사랑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주일, 감리사님을 모시고 함께 예배하는 자리인 만큼,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한 많은 손길 가운데 연합감리교회의 기관들과 북일리노이연회가 있었다는 사실도 기억하고 감사했으면 합니다. 제가 3년 전 교회에 처음 부임해서 이전의 기록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기쁘게 놀랐던 것 중 하나가 우리 교회가 그동안 받았던 여러 그랜트와 후원이었습니다. 연합감리교회의 기관 가운데 하나인 세계선교부(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 GBGM) 산하의 한인목회강화협의회(Korean Ministry Plan)에서 여러 차례 적지 않은 금액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또한
Aug 8
![[8/2 목회 칼럼] 비전트립을 마치며](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e3f808d76bbf4a16a47b073ade425442~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e3f808d76bbf4a16a47b073ade425442~mv2.webp)
![[8/2 목회 칼럼] 비전트립을 마치며](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e3f808d76bbf4a16a47b073ade425442~mv2.jp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e3f808d76bbf4a16a47b073ade425442~mv2.webp)
[8/2 목회 칼럼] 비전트립을 마치며
지난 7/22-30일 동안 한국 비전트립을 잘 마쳤습니다. 비전트립을 회고/기록하는 글을 통해 성도 여러분과 비전트립에서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크게 두 세션으로 나뉘어 있었고, 방문했던 장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세션 1: "복음이 한 일" -- 한국 초기 기독교 역사] 첫째날(7/22, 수): 감리교신학대학교 입소, 오리엔테이션 둘째날(7/23, 목): 양화진선교사묘원, 정동제일교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셋째날(7/24, 금): 언더우드가기념관(연세대), 알렌기념관(세브란스병원), 경복궁, 동대문교회 넷째날(7/25, 토): 전쟁기념관, 이화여고/유관순기념관 다섯째날(7/26, 주일):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참석, 철원성은감리교회 입소 [세션 2: "복음이 해야할 일" -- 6.25 전쟁, 분단, 통일] 여섯째날(7/27, 월): DMZ생태평화공원, 승리전망대 일곱째날(7/28, 화): 장흥교회, 대한수도원, 산정호수둘레길 여덟
Aug 1
![[7/26 목회 칼럼] 경복궁 근정전에 서서](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9d3577265cef460f99f23bc371396895~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9d3577265cef460f99f23bc371396895~mv2.webp)
![[7/26 목회 칼럼] 경복궁 근정전에 서서](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9d3577265cef460f99f23bc371396895~mv2.jpg/v1/fill/w_306,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9d3577265cef460f99f23bc371396895~mv2.webp)
[7/26 목회 칼럼] 경복궁 근정전에 서서
*비전트립이 7/30까지 계속됩니다. 뜻깊고 안전한 일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수요일부터 비전트립 진행중입니다. 이번 주 내내 서울 곳곳을 돌아보면서, 초기 한국 선교 역사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25일 토요일) 오전에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국 전쟁의 상처와 분단의 현실에 대해 배웠고, 주일(26일) 저녁 철원으로 올라가서 한국 전쟁의 치열했던 전투지들과 DMZ 평화공원 등을 방문합니다. 비전트립 팀이 함께 찾은 곳 중 하나는 경복궁이었습니다. "읭?"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조선에 복음이 처음 전해지던 시대를 이해하려면, 그 시대 사람들이 어떤 세상 속에서 살았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경복궁에도 가 보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도 방문했습니다. 마침 경복궁을 찾은 날은 폭염이 절정이던 날이었습니다. 궁궐 마당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는데, 근정전의 높은 월대 위로 올라가니 신기하게도
Jul 25
![[7/19 목회 칼럼] 신실함으로 세워갑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5ff6c4a0ee4e4269a5999e964a291306~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5ff6c4a0ee4e4269a5999e964a291306~mv2.webp)
![[7/19 목회 칼럼] 신실함으로 세워갑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5ff6c4a0ee4e4269a5999e964a291306~mv2.jp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5ff6c4a0ee4e4269a5999e964a291306~mv2.webp)
[7/19 목회 칼럼] 신실함으로 세워갑니다
*휴가와 비전트립 일정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7/22-30 비전트립 일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주 목요일 한국에 들어와, 오늘 7/19 주일 모교회인 만수중앙감리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제가 아버지를 따라 이 교회에 처음 온 것이 2005년이었고, 2006-07 2년 동안 중고등부를 섬겼었습니다. 오늘 만난 분들 중에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와 같은 자리에서 봉사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안내 위원으로, 성가대로, 방송실에서 교회를 돌보시는 모습이 놀라웠습니다. 더 감동적이었던 것은 제가 중고등부에서 가르쳤던 학생들이 이제는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되어 어린 자녀들의 손을 잡고 “목사님, 우리 아이예요.” 하고 인사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기 전 일본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오래전부터 스크랜턴 선교사의 발자취를 한번 따라가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SPRC에서 후원해 주셔서, 이틀 간의 여정으로 오사카와 고베 지역을 돌아보았습
Jul 19
![[7/15 말씀으로 여는 아침] God Preserves the Simple](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d047bacaf4804b07bca82dc725384896~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d047bacaf4804b07bca82dc725384896~mv2.webp)
![[7/15 말씀으로 여는 아침] God Preserves the Simple](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d047bacaf4804b07bca82dc725384896~mv2.jpg/v1/fill/w_305,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d047bacaf4804b07bca82dc725384896~mv2.webp)
[7/15 말씀으로 여는 아침] God Preserves the Simple
*저는 어제 오사카에 잘 도착했습니다. 오늘 오사카성서신학원(Osaka Bible Seminary)과 윌리엄 스크랜턴 선교사 생가와 묘지를 방문합니다. [시편 118:8-9, 새번역] 8 주님께 몸을 피하는 것이,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낫다. 9 주님께 몸을 피하는 것이, 높은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낫다. 2012년 초 미국으로 올 준비를 하면서, 두 군데 신학교에 합격했습니다. 내쉬빌의 밴더빌트 신학교와 아틀란타의 에모리 신학교였습니다. 마음 속 저울질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더 가고 싶었던 학교는 에모리의 Candler School of Theology 였습니다. 아는 선배와 친구들이 이미 공부하고 있었고, 제가 오면 근처 교회의 사역 자리를 알아봐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틀란타는 한인 인구도 많았고, 한인들을 위한 마트나 식당 등 인프라가 훌륭했습니다. 처음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 사람에게 내쉬빌보다 더 적합한 장소로 생각되
Jul 14
![[7/12 목회 칼럼] 결혼식, 그리고 가족이 된다는 것](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7b9bf07a2e784990ae68eea69ef1f70f~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3d6f19_7b9bf07a2e784990ae68eea69ef1f70f~mv2.webp)
![[7/12 목회 칼럼] 결혼식, 그리고 가족이 된다는 것](https://static.wixstatic.com/media/3d6f19_7b9bf07a2e784990ae68eea69ef1f70f~mv2.jpg/v1/fill/w_306,h_229,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3d6f19_7b9bf07a2e784990ae68eea69ef1f70f~mv2.webp)
[7/12 목회 칼럼] 결혼식, 그리고 가족이 된다는 것
지난 토요일, 우리 교회에서 임희찬 형제와 조한나 자매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예배당에 울려 퍼지는 기쁨의 소리와 함께 기뻐하는 얼굴을 보며 제 마음도 참 풍성해졌습니다. 한국 사회를 바라보면 결혼이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녀 갈등은 어느 때보다 깊어졌고, 결혼과 출산을 둘러싼 부정적인 이야기들도 끊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혼인 건수는 지속적 감소세를 이어 왔습니다. 그런 시대에 두 사람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평생 함께하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을 바라보니, 얼마나 아름답고 귀하던지요! 더 감사했던 것은 결혼식의 주인공이 신랑과 신부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시카고예수사랑교회의 청년들은 몇 주 전부터 함께 준비했고, 결혼식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자신의 일처럼 섬겼습니다. 장소를 세팅하고, 음향을 맞추고, 축가를 부르고, 마지막 정리까지 -- 모두 자기 일처럼 함께해
Jul 13
bottom of page
